꽉 막힌 코와 누런 콧물, 그리고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증상은 흔히 축농증이라고 불리는 '부비동염'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하지만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없어도 부비동염일 수 있다. 이러한 증상 없이 기침이나 두통이 나타나는 사례도 있기 때문.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부비동염에 대해 하이닥 전문의 2인과 함께 알아봤다. Q. 부비동염, 어떤 질환인가요?부비동이란 코 주위의 얼굴 뼛속에 있는 빈 공간을 말하며, 이 공간은 자연공이라는 작은 구멍을 통해 콧속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는 공기의 환기와 분비물의 배설을 하는 기능을
코 막힘이 심해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지는 않은가? 코막힘은 코가 휘었을 때 쉽게 발생하는데, 그렇다면 코의 어떤 부분이 휘었는지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 코 뼈가 휜 경우, 비중격이 휜 경우, 연골이 휜 경우 등 다양한 이유로 불편함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원인을 알았다면 이에 맞는 정확한 치료와 수술이 진행되어야 하는데, 이비인후과 김창효 원장이 자세히 설명했다. 다음은 이비인후과 김창효 원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Q. 하비갑개의 비대(비후성 비염)란?하비갑개는 코 안의 정상적인 구조물입니다. 비중격만곡증이 있는
지속적인 코 막힘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비염.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지만 완치가 잘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다면, 과연 비염은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인 걸까? 이에 대해 이비인후과 김창효 원장은 비염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며 비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다음은 이비인후과 김창효 원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Q. 비염의 발생 원인은 무엇인가요?비염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크게 구조적인 원인과 기능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구조적인 원인에는 비중격 만곡증이나
우리는 귀 건강에 대해 큰 관심을 갖지 않고 살아간다. 귀를 너무 자주 판다거나, 오랜 시간 큰 소리로 이어폰을 사용한다거나,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 함부로 빼는 등의 사소한 습관 하나하나가 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귀는 보기보다 예민한 기관이며 한 번 손상된 청력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귀 건강을 해치는 습관은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보자.▶ 이어폰 사용으로 귀에 부작용이 올 수 있다?주변을 둘러보면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나 무선 이어폰이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