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유방암 증상, 정확한 검사가 우선"보통 유방이 찌릿하거나 몽우리 등이 느껴질 때 유방암을 걱정한다. 하지만 이는 호르몬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생기는 자연스러운 증상이 있을 수 있다.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거나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방 주변의 피부가 두껍게 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다 암은 아니다. 악성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유방촬영술과 초음파, 조직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 먼저 김민수 원장은 유방암 의심 증상에 대해 설
번잡한 도시의 밤은 불빛으로 가득하다. 이러한 야간불빛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야간불빛에 많이 노출될수록 갑상선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높은 야간불빛 지수와 유방암 발생 위험의 연관성을 발견한 이전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연구됐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WebMD는 이 연구 결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미국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이 13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인공위성으로 측정해 야간불빛 지수가 가장 높은 20% 범주에 속하는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 가장 낮은 20% 범주에 속하는 지역에
Q. 과거에 다발성 섬유 선종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고, 이후 9mm 정도의 양성 추정 혹이 발견되어 경과를 관찰 중입니다. 그런데 평소에 커피를 마시면 혹이 있는 자리에서 살짝 찌릿함이 느껴집니다. 혹시 커피 속 카페인이 유방의 혹을 악성으로 변화시키거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건가요? A. 커피 속에 들어 있는 메틸잔틴 계열의 카페인은 유방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입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 많이 섭취해도 통증이 없는 분이 계신 반면, 조금만 섭취해도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만약 카페인이 걱정된다면 1달 정
Q. 생리 전에 가슴이 붓고 찌릿한 유방통이 늘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생리 전뿐만 아니라 생리가 끝나갈 때도 한쪽 가슴에 찌릿한 통증이 있습니다. 유방암 검진에서 통증이 있는 유방에 8mm 정도의 혹이 있어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하고 있는데, 이 때문일까요? A. 사실 유방통은 생리주기와 무관한 경우도 많습니다. 최근에 생리불순이 있었거나, 이런 증상이 없었어도 프로게스테론 등의 여성호르몬 불균형이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커피, 탄산음료, 초콜릿 등 카페인을 많이 섭취했거나, 최근에 심한 스트레스를 겪었다면 이 때문에도
Q. 어릴 때부터 함몰유두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어른들은 나중에 크면 남들처럼 된다고 그랬는데, 성인이 된 이후에도 여전합니다. 부모님, 언니, 동생 모두 그렇지 않은데 저만 그런 거 보면 유전 때문은 아닌 건가요? 치료를 꼭 좀 하고 싶은데 수술밖에 방법이 없나요? 만약 수술한다면 모유 수유가 불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A. 함몰유두는 대부분 사춘기 시절 유방의 유선조직이 자라날 때 유관도 같이 충분히 자라나지 못하거나 밴드가 있어서 유두를 당기고 있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합니다. 대부분 선천적으로 유
Q. 유방초음파 검사에서 양쪽 유방에 유방 조직의 변화로 보이는 5mm 정도의 결절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겨드랑이 양쪽에 림프절도 6~7mm 정도로 부어 있다고 합니다. 진단 의사는 이 결절이 혹인지, 호르몬으로 인한 변화인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6개월 후에 추적 관찰하자는데요, 양쪽 유방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A. 유방초음파에서 모양이 좋지 않은 결절은 정확한 확인을 위해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되는데, 의사가 별도로 조직검사를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서는 경과를 지켜볼 수 있는 정도의 결절이라는 생각이 됩니다
Q. 갑상선 결절이 있으면 대장에도 혹이 있을 수 있어서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면 대장 내시경도 해야 한다는데, 사실인가요? A. 몸에 종양이 발생하는 원인은 유전적 문제부터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하기 때문에 명확히 관련성이 없다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으나, 큰 범위에서 갑상선 결절과 대장의 용종과는 큰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나, 갑상선결절은 정상인의 초음파에서 약 반 정도에서 보일 정도로 흔하게 발견됩니다. 그리고 대장의 용종도 식습관이 서양화 되면서 우리나라 사람에게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여성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