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이 잦아들 줄 모르고,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해 외부 활동이 힘들어 졌지만 한국인의 ‘겨울 산행’은 막을 수 없는 듯하다. 특히 하얀 눈으로 덮인 겨울산은 좀 더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겨울산을 오르는데, 다른 계절의 산보다 더 춥고 위험해 주의해야 한다. 겨울산의 매력을 안전하게 즐기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등산은 4시 이전에 끝내자겨울에는 일조량이 부족하고 햇볕이 강하지 않아 여름과 달리 자외선 걱정을 하지 않게 된다. 그러나, 겨울에도 한낮인 10시부터
Q. 바닷가에서 놀다가 해파리에 쏘였습니다. 맨 처음 쏘였을 때는 엄청 따가웠는데 지금은 별 증상이 없고 붉은 반점이 여러 곳에 났는데 응급처치 방법이 궁금합니다. A. 해파리 쏘였을 때 올바른 응급처치 치료방법은 미지근한 바닷물을 이용하여 해파리 쏘인 부분을 닦아내 주는 것입니다. 자포 내에는 독소가 들어 있으므로 바닷물이나 소금물을 이용해 독소를 씻게 되면 자포의 독소가 배출되는 것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해파리 촉수가 박혀 있을 때는 맨손으로 촉수 등을 제거하며 또다시 쏘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흔히들 헷갈리는 피부질환 중 하나가 바로 사마귀와 티눈이다.사마귀는 HPV 바이러스가 피부에 침투하여 발생하고, 티눈은 과도한 기계적인 비틀림이나 마찰력 등의 자극에 의한 국한성 각질 증식이 원인이다. 따라서 사마귀는 전염성이 있으며 발생부위를 특정할 수 없는 반면 티눈은 전염성이 없고, 주로 압력을 받는 부위인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잘 생긴다.이렇듯 사마귀와 티눈은 그 원인과 양상이 다른 만큼 치료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사마귀 vs. 티눈 사마귀와 티눈을 구분하는 가장 특징적인 방법은 '통증'과 '출혈여부'다. 사마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