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8세 남자아이가 출연했다. 이 아이는 친구들에게 험한 말을 하고 선생님의 지시에도 전혀 따르지 않아 강제 전학 위기에 처해 있었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의 행동을 유심하게 관찰한 뒤 “아스퍼거 증후군이 맞는 것 같다”라며, “아이가 일반적인 자극에 지나치게 반응한다”라고 덧붙였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한 종류이지만 조금은 다른 아스퍼거 증후군, 어떤 질환일까.사회 활동·대인 관계에 어려움 겪는 아스퍼거 증후군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여러 임상 양상 중 하나로, 1944년
Q. 어릴 때 부모님 이혼으로 아주 힘들었고, 부모님께 많이 맞고 자랐어요. 부모님 이혼으로 전학으로 왕따 경험도 있고요. 현재는 결혼해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기분 좋을 때는 괜찮은데 기분이 나빠지면 갑자기 불같이 화를 내거나 펑펑 울기도 합니다. 조금만 힘든 상황이 생기면 비관적이 되고 신경질적이고 무기력하게 돼요. 기분 변화가 심해서 힘든데 조울증일까요? A. 계속되는 기분의 변화로 괴로우실 것 같습니다. 진단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1. 조울증의 가능성 조울증은 대개 기분이 들뜨는 기간과 우울해지는 기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