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콧대를 높이고 싶은데 코수술은 무서워서 코필러를 고민 중입니다. 코필러의 효과와 유지기간, 안전성이 궁금합니다. A. 필러(filler)는 안정성이 검증된 내용물을 원하는 부위에 채우는 시술입니다. 특히 요즈음 필러사용 사례가 부쩍 증가하는 이유는 주사침 같은 기구를 사용하여 5~10 분 정도의 간단한 시술로 원하는 부위의 융기목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이며 시술 부위는 이마나 콧대의 융기, 팔자주름이나 미간주름의 개선, 무턱교정, 측두부나 함몰된 볼의 교정 등 다양합니다. 당연히 필러 내용물은
필러 부작용과 반영구 필러에 대해 이정자연미성형외과 이은정 원장과 함게 알아봅니다. 아름다움을 오래 유지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안티에이징 시술이 늘고 있습니다. 안티에이징 성형시술 중에서도 특히 필러 시술의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필러는 5-10 분 정도의 간단한 시술로 원하는 부위의 융기 목적을 얻을 수 있는데요, 시술부위도 이마나 콧대의 융기, 팔자주름이나 미간주름의 개선, 무턱 교정, 측두부나 함몰된 볼의 교정 등으로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애용됩니다. 하지만 그에 따라 필러 시술 후의 부작용 사
# ‘지방이식’ 뒤 패혈증 사망 (3/1 보도) 2015년 2월 26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지방이식 수술을 받은 김모 씨(29, 여)가 수술 후 사흘째인 28일 패혈증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병원에서 허벅지 지방을 얼굴에 이식하는 자가지방이식 수술을 받은 김씨가 수술 후 이튿날 통증을 호소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패혈성 쇼크로 사망했다. 요즘 한국에서는 ‘동안 성형수술’이 유행이다. 남들보다 좀더 어려 보이도록 하는 수술이다. 20대 어린 나이의 여성들도 좀더
미용성형수술은 신체적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이 아니다. 자신의 주관적 만족을 위해 시행하는 수술인 만큼 결과가 좋으면 자신감을 포함한 정신적 치료수단으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 그러나 미용수술 역시 다른 수술과 마찬가지로 위험하고 긴 회복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 심지어 예뻐지려다가 목숨을 잃거나 회복할 수 없는 부작용 등으로 오히려 수술전보다 못해지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일까? 최근 국내의 한 병원에서 미용성형수술을 받다 뇌사상태에 빠진 중국환자의 경우를 보면서 더욱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의사들이 사용
눈을 좀 더 커 보이게 만드는 스모키 화장이 여전히 인기다. 눈 주위가 짙은 판다 곰도 실제 눈보다 커 보이는 자연산(?) 스모키 화장 효과로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을 보면 대상을 막론하고 ‘커다란 눈’에 대한 로망은 수그러들지 않을 것 같다. 이런 판다 곰 화장을 한 사람은 우리 병원에서도 늘 만날 수 있었다. 세계유일의 판다 곰 사육장이 있는 중국 사천성 청두 지역 출신인 중국어 통역 직원이 늘 판다곰처럼 화장을 하고 다녔기 때문이다. 검은색 아이섀도가 윗눈꺼풀과 아랫눈썹부위뿐만 아니라 특히 눈초리 뒤쪽까지 길게 드리워
이마에는 가로로 길고 깊게 패인 주름 한 가닥. 양측 눈꼬리는 치켜 올라간 전형적인 사무라이 눈. 거기에 불룩한 눈두덩이와 그 속에 묻혀 있는 검은 눈동자는 한 30%나 보일까? 콧대도 무척 낮다. ◆ 외계에서 온 듯한 외모,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인상이 안 좋다...’라는 차원을 넘어 ‘무섭다’ 아니면 ‘혐오스럽다’라는 표현이 머리에 맴돈다. 나로호 우주선을 띄운다는 해남근처 시골에 사는 청년은 28살이었다. 그 멀리서 비절개 눈매교정수술에 대한 소문을 듣고 서울까지 왔다고 하니 어떻게든 도와주어야만 했다. 그런데 상담 중
38세의 미혼남성이 내원했다. 맞선만 보면 딱지를 맞는 건 기본이고 대화 상대를 바라볼 때면 ‘나한테 기분 나쁜 일 있느냐?’는 식의 말을 종종 듣는다고 하소연을 했다. 외모를 찬찬히 보니 이마에 가로주름이 너무 깊게, 많이 패여 있어 실제 나이보다 10년을 더한, 50세 남성의 그늘이 보인다. 작은 눈은 그나마 나은데 눈 내측에 몽고주름이 심해 작은 눈이 답답할 정도로 더욱 작아 보인다. 그는 특히 사람을 대할 때 자신도 모르게 인상파로 변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실망해 있었다. ◆ ‘작은 눈’과 ‘깊은 이마 주름’의 필연적 만남
‘마음을 비추는 호수’라 불리는 눈(目)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관이다. 호수처럼 넓고 깊은 눈을 가진 사람은 바라만 봐도 매력적이며 인상에 남는다. 눈의 모양을 양쪽으로 긴 타원형이라고 했을 때 가로축과 세로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세로축을 키우는 수술을 흔히 눈매교정수술이라고 한다. 윗눈꺼풀에서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을 강화시켜 졸린 눈을 해결하고 동시에 이마주름도 개선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특히 요즘에는 이를 비절개로 눈 뒤쪽에서 흉터 없이 수술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눈의 세로 폭과 가로 폭
# 24세 여자, 벌써 쌍꺼풀 수술만 세 번째라고 한다. 두 번째는 매몰법, 2년 전 세 번째로 한 수술은 절개법이었다. 그 당시 수술을 집도했던 원장은 절개법으로 수술하면 절대 풀리지 않는다는 장담까지 했다고 한다. 하지만 선명하고 뚜렷한 인상 대신 약간 졸려 보이는 눈과 이마 주름으로 힘이 없어 보이고 흐릿한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쌍꺼풀 수술은 겉 피부를 눈을 뜨게 하는 근육에 붙여주는 수술로, 쌍꺼풀이 잘 생기고 유지되려면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의 힘이 강해야 한다. 쌍꺼풀 수술을 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리라 예측되는 눈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한살이라도 젊어 보이기 위해 갖은 노력들을 한다. 특히 피부는 노화가 시작되면서 탄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눈 윗부분의 피부는 탄력이 저하됨과 동시에 윗눈꺼풀을 아래로 당기는 근육의 힘이 강해져 처짐 현상이 심해진다. 심한 경우 눈을 뜨기도 불편하고 시야도 가리며 눈꼬리가 짓무르기까지 한다. 한편 이마나 눈썹을 아래로 당기는 추미근과 추체근은 화가 나거나 싫은 표정을 지을 때 사용하는 표정근육으로 이 근육이 심하게 발달하면 양미간 혹은 콧등에 깊은 주름이 생겨 더 나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