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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출처 : 하이닥출처 : 하이닥


바지락은 한국인에게 익숙한 해산물 중 하나로,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이용된다. 칼국수에 넣으면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고, 된장찌개에 넣으면 동물 단백질인 바지락과 식물 단백질인 콩이 만나 영양적 균형을 이룬다.

바지락 속 영양소를 살펴보면 100g 속에 열량 65kcal, 단백질 13g, 지방 1g, 탄수화물 0.7g이 들어있다. 열량과 지방 함량은 적으면서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다. 특히 바지락은 타우린과 철분이 풍부한데, 타우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간 기능을 개선하고, 숙취와 피로의 해소를 돕는 성분이다. 또 철분은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생리혈을 통해 혈액과 함께 철분 소실이 많은 여성에게 추천되는 식품이기도 하다.

바지락은 지금 이맘때 먹으면 맛도 좋고 영양도 좋다. 3~4월이 제철로, 산란기(6~9월)를 대비해 3월이 되면 성장이 빨라져 살이 차오르면서 알이 굵어지고 쫄깃한 맛이 더욱 좋아지기 때문이다.

오늘은 제철 맞은 바지락을 이용해 새콤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매력이 있는 ‘바지락 회무침’을 만들어 보자.



[ 새콤달콤 + 매콤 ‘바지락 회무침’ ]

▷ 재료
주재료 – 바지락살 300g (1컵 반), 애호박 400g, 오이 145g, 미나리 80g, 당근 50g, 쪽파 30g
초고추장 양념 – 고추장 3T, 식초 3T, 고춧가루 2T, 설탕 2T, 다진 마늘 1T, 통깨 1T, 소금 1t

▷ 방법
1. 면 삶기
- 바지락살을 끓는 물에 데친다.
2. 썰기
- 애호박과 당근은 채 썰고, 오이는 껍질을 벗겨 씨를 빼 어슷하게 썬다.
3. 썰기 2
- 미나리는 5cm 길이로 썰어 끓는 물에 데친다.
4. 썰기 3
- 쪽파는 5cm 길이로 썰어 머리 부분을 얇게 갈라놓는다.
5. 무치기
- 초고추장 양념에 썰어놓은 야채를 넣고 버무린 다음 바지락을 넣어 무친다.


레시피 참고 = 농업정보포털(농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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