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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건조한 날씨와 갑자기 늘어난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건조증 등 피부질환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청결과 피부 보습을 위해 가을에도 매일같이 샤워를 하게 된다. 하지만 너무 잦은 샤워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킨다. 따라서 가을에는 좀 더 주의를 기울이며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적정 샤워 횟수와 가을의 건조한 날씨로부터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샤워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샤워ㅣ출처: 게티 이미지뱅크샤워ㅣ출처: 게티 이미지뱅크


너무 잦은 샤워는 독

건강한 피부에는 유분 보호층이 있어 피부의 보습감을 유지시켜 주고, 외부 세균의 공격을 막아준다. 그러나 잦은 샤워는 피부의 유분 보호층을 벗겨내 피부가 자극에 쉽게 노출되어 건조해지고 가려워지도록 만든다.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사 김영주 원장(연세노블의원)은 “너무 잦은 목욕이나 샤워는 피부를 오히려 건조하게 하고 피부의 방어벽인 각질층을 없애버린다”라고 강조하며, “가을철에는 샤워를 적당히 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적절한 샤워 횟수는?
적절한 샤워 횟수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몇몇 전문가들은 “하루 한차례의 샤워가 가장 적절한 횟수다”라고 말하며, “더 자주 샤워하면 피부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몇몇 전문가들은 “일주일에 2~3번 샤워만으로도 충분하다”라고 말하며, “이편이 오히려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라고 주장한다.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뉘는 이유는 개인의 생활방식이나 상황에 따라서 적정 샤워 횟수가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외부 활동이 많은 사람이라면 하루 대부분을 실내에서 생활하는 사람보다 샤워 횟수가 자연스럽게 많아진다. 또한 피부에 유분기가 많은 지성 타입인 사람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실내 활동이 많더라도 샤워를 더 자주 해야 한다.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전문의와 상의를 통해 샤워 횟수를 조정하게 된다. 이렇게 개인에 따라서 적절한 샤워 횟수가 매우 달라지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과 건강 상태에 따라 피부가 너무 건조해지지 않는 선에서 자율적으로 샤워 횟수를 조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


가을철 건강한 샤워 방법은?
쌀쌀한 날씨로 인해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체온보다 높은 온도의 물로 샤워하면 피부의 유분과 수분이 날아가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게 된다. 더불어 건조해진 피부로 인해 극심한 피부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그러므로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하지 말아야 하며, 샤워를 15분 안에 끝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샤워가 끝나면 보습제를 피부에 발라 피부의 수분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샤워를 꼼꼼하게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샤워기의 물줄기에 의존해서 몸을 닦기 때문에, 몸을 꼼꼼하게 닦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샤워기의 물줄기만으로는 몸에 있는 세균이나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힘들다. 몸에 세균이나 오염물질이 남으면 피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손이나 도구 등을 이용해 손이 닿지 않는 부위까지 구석구석 꼼꼼하게 씻는 것이 좋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김영주 원장 (연세노블의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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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규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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