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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체중이 증가한 인구가 많아졌다. 실제로 지난 5월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와 국민 체중 및 비만 인식도 조사’ 결과, 코로나19 이후 10명 중 4명의 체중이 3kg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건강관리뿐 아니라 미용 목적으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그렇지만 다이어트 보조식품은 주의하여 활용해야 하는데, 이에 대해 오정석 약사가 설명했다.

다이어트 보조식품은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확인해야 한다.
◇ 주의사항 첫 번째
제품에 체중 감소 혹은 비만도 감소라는 글자만 보고 구매하면 안 된다. 실제 다이어트에서 중요한 수치는 바로 ‘체지방’이기 때문이다. 체중과 체지방은 분명히 다르다. 체지방이 적어야 기초대사율이 높아지면서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고 요요현상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체지방은 우리 몸에 여러 악영향을 끼치므로 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정상 체중일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2021년 국제 학술지 노화신경생물학(Neurobiology of Aging)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만 37세 이상 성인은 체지방이 1㎏ 증가할 때마다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회백질 부피가 0.3% 감소했다. 그뿐만 아니라, 과도한 체지방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호르몬에 변화를 유발하여 혈관 기능, 혈당조절 및 간 기능 등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피하지방 외에, 장기에 쌓이는 내장지방이 많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커진다. 결국, 효율적인 체지방 감소를 위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를 거친 ‘체지방 감소’ 문구를 확인해야 한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녹차 추출물,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시서스 추출물, 히비스커스 복합추출물 등이 있다.

◇ 주의사항 두 번째
식약처가 인정한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가 30여 가지가 있다 보니, 여러 제품을 동시에 섭취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간 수치 증가를 촉진하여 위험한 부작용을 부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주의사항 세 번째
건강기능식품에만 의존하여 다이어트를 하면 안 된다. 건강기능식품 자체는 체중 감소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건강기능식품은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해야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는 것이다.

◇ 약사가 말하는 똑똑한 다이어트 방법
신체에 큰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식단 조절 및 운동을 하면서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품은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을 선택하고, 제품에 표시된 일일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또한, 같은 기능을 가진 제품을 중복으로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도움말 = 오정석 약사

Smart tag : 간질환 체중감량(다이어트)

뉴스 작성자

안채원 사진

안채원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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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건강의학
  • 이메일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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