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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선가 밤에 자면서 땀을 뻘뻘 흘리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침실이 너무 덥거나, 두꺼운 이불을 덮거나, 폐경과 같은 질환으로 인해 호르몬 변화가 생기면 자는 동안 우리의 몸이 과열될 수 있다. 하지만 아무 이유 없이 밤마다 땀을 흘린다면 빠른 시일 내 내원하여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현상은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암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아마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현상에 매우 익숙할 것이다. 이 증상을 완화시키고 숙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CNN 뉴스는 이에 대해 보도했다.

땀 증상을 보이는 여성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으면 왜 밤에 땀이 날까?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림프구라고 불리는 백혈구에서 발생하는 암이다. 만성 백혈병은 성장이 더디기 때문에 암 진단 당시 증상이 없는 사람이 많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환자들은 일반 혈액검사 도중 백혈구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을 때 발견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밤에 땀을 흘리는 증상으로 발견되기도 한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몸이 암세포와 싸우기 위해 염증 반응의 일환으로 체온을 높일 수 있다고 믿어지고 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몇 주 동안 지속되며 체중 감소, 피로, 타박상, 림프절 종대, 비장 종대와 같은 다른 증상이 병행했을 경우,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일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당신의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고 감염에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 그 결과, 몸이 감염에 대한 반응으로 발열과 땀을 경험할 수 있다.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 후에 밤에 땀이 나는 증상이 새롭게, 또는 악화된다면 암이 진행 중이라는 신호일 수 있다. 즉, 이러할 때는 치료를 시작해야 할 수 있다. 하지만 특정한 치료 요법이 이러한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다. ‘키모테라피’라고 불리는 화학 요법은 종종 화끈 달아오르거나 땀이 비정상적으로 나게 할 수 있다. 스테로이드, 오피오이드 진통제, 항우울제 등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게 처방되는 약도 부작용으로 밤에 땀이 나게 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고 잠을 더 편하게 잘 수 있을까?
땀으로 범벅이 된 채 일어나는 것은 매우 불쾌한 일일 수 있다. 다행히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주변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침실의 온도를 조절하고, 환기를 자주 시킬 수 있다. 자기 전 샤워를 하거나 가벼운 옷 차림 또한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잠자기 전에 몸이 이완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은 심박수와 체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매운 음식, 술, 담배와 같은 자극제를 피해야 하며,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밤보다는 낮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악화된다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일부 허브와 보충제는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의사의 감독 하에만 사용해야 한다.

Smart tag : 백혈병 백혈구장애 혈액·조혈 체중감량(다이어트)

뉴스 작성자

조수완 사진

조수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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