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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 육아

자궁내막증은 자궁 외에 자궁내막 조직이 쌓일 때 발생하는 것으로, 가임기 여성의 약 10~15%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반복적인 만성 골반 통증, 심한 생리통, 하복부 통증 등이 있다. 자궁내막증이 있으면 출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Healthline은 자궁내막증과 유산의 연관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자궁

자궁내막증이 있는 사람이 임신할 경우 증상이 일시적으로 완화될 수 있지만, 출산 후 다시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이전에는 자궁내막증이 임신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여러 연구에서 자궁내막증과 유산의 연관성을 보여줬다. 유산은 보통 임신 20주 전에 발생하는 임신 손실로 분류된다.

Science Direct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자궁내막증이 있는 사람은 유산의 위험이 거의 80%에 달한다. Fertility and Sterility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특히 가벼운 자궁내막증 환자가 유산의 더 큰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BMC에 발표된 체외 수정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집단 연구에 따르면 자궁내막증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유산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자궁내막증이 유산의 위험 요소인지의 여부를 결정짓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유산의 다양한 원인은?

유산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요소는 다양하다. 3번 이상의 유산 경험, 비만, 다낭성난소증후군, 임신 중 특정 바이러스 또는 세균 감염, 자궁 구조 이상, 임신 중 특정 의약품 또는 화학물질 노출 등이 있다. 임신 중에 흡연을 하거나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해도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35세 이상의 나이 또한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산은 자궁에 있는 수정란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운동, 스트레스, 성관계 등으로 인해 발생하지 않는다.

◇ 자궁 검사는 필수!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사 송지홍 원장은 피부 관리처럼 자궁도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에서 권하는 자궁경부암 백신은 젊은 나이에 맞으면 80세까지 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접종하는 것이 좋다. 생리 불순, 과도한 생리량, 심한 생리통, 복부 팽만감 등이 있다면 난소 기능은 괜찮은지, 난소와 자궁에 혹은 없는지 등을 검사 받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자궁내막증, 난소 혹 등이 많이 빈발하는데, 이러한 질환은 호르몬이나 식생활의 변화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송지홍 원장 (산부인과 전문의)

Smart tag : 자궁내막증 유산 여성생식기 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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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성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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