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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미국은 현재 약 3천2백만 명의 사람들이 음식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3명 중 1명은 음식 알레르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 미국에 비해 음식 알레르기가 보편화되어 있지 않지만, 최근 아이들이 음식으로 인해 알레르기 쇼크가 나타나는 등의 증상이 증가했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Eat This, Not That은 14일 가공식품과 화학물질 소비의 증가를 음식 알레르기의 원인으로 꼽았다.

음식 알레르기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식품 방부제와 세제와 같은 화학물질 등의 독소를 섭취 후 무력화시킬 때 발생하는 면역체계 반응이 있는데, 이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오늘날 기생충과 같은 자연적 병원균의 부재가 음식 알레르기의 원인으로 흔히 알려져 있다. 면역체계는 이를 대처하기 위해 시간이 지날수록 진화했고, 병원균에 반응을 안 하는 대신 특정 음식에 반응하게 됐다. 즉, 기생충이 없는 가공식품과 너무 청결한 환경은 오히려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일대학교 면역생물학자 메지토프는 “위생용품과 항생제, 가공식품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자연적으로 재배된 음식을 먹지 않는 식생활의 변화가 식품 품질 관리 시스템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음식 알레르기의 증상은?

음식 알레르기의 증상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문화를 가지고 있는 한국은 음식 알레르기에 예민하지 못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음식 알레르기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보통 원인 물질 섭취 후 2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가렵거나 부풀어 오르는 두드러기, 입술과 입 주변의 부종,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콧물, 눈물, 눈 가려움을 동반하기도 한다. 심한 경우 호흡 곤란, 숨 막힘, 현기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음식 알레르기의 검사법은?
하이닥 건강 Q&A에서 피부과 상담의사 이호중 원장은 "음식 알레르기는 MAST라는 음식 알레르기 검사법을 통해 검사할 수 있는데,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흔하다"라며 “가장 확실한 알레르기 검사는 유발 검사로, 의심되는 음식물을 소량 섭취한 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나 심한 피부 증상이 나타났던 음식물은 입원 후 유발 검사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이호중 (피부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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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성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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