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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혈액 중에 당이 많아 소변으로 넘쳐 나온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는 췌장에서 인슐린의 분비 및 기능 장애로 주로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인슐린 저항성’이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혈액 속에 포도당량이 많아지면 췌장에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한다. 그리고 인슐린은 포도당을 각 세포로 전달해 혈중 포도당 수치를 떨어뜨린다. 인슐린 저항성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인슐린 저항성이 있으면 혈액 속 많은 포도당이 세포로 들어가지 못하고 그대로 남아 만성적인 고혈당 상태, 즉 당뇨병이 된다.

인슐린 저항성은 당뇨병만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각 세포는 포도당을 섭취하지 못해 에너지 고갈 상태가 되고, 더 많은 음식 섭취를 요구하게 된다. 이로 인해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인슐린 저항성, 어떻게 관리할까?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인슐린 저항성,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가장 좋은 방법은 혈당을 천천히 올려 인슐린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등 생활습관을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건강한 식단으로는 일반적으로 당 지수가 낮은 통곡물, 채소, 생선 등이 권장되는데, 음식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달라 나만의 맞춤형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방법으로는 음식 섭취 전·후의 혈당을 연속적으로 측정하는 것.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거나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음식은 배제하고, 천천히 혈당을 올리는 음식들로 식사를 구성한다. 그리고 이는 시중에 판매하는 연속혈당측정기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운동 역시 매우 중요하다.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 비만, 특히 복부비만이기 때문이다. 운동은 유산소뿐만 아니라 근력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근육이 늘어나면 혈당이 근육 에너지로 잘 소비되어, 인슐린 저항성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하루 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과 5~10분 정도의 근력 운동을 주 2~3회 시행하는 것이 좋다.

Smart tag : 당뇨(인슐린비의존) 당뇨합병증 비만 간·담낭·췌장

뉴스 작성자

김윤정 사진

김윤정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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