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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가슴 수술 후 유방 검사를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면 상세한 절차는 물론 과정에서 얻는 부담은 없는지 궁금할 것이다. 검사는 생각보다 어렵거나 부담을 주지 않으며, 아래와 같은 절차로 이루어진다.

처음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문진을 통한 상태 체크를 진행한다. 가슴성형의 종류(유형), 수술한 시기, 수술 후 검진 여부 및 시기, 기타 체질적 특성 등을 묻게 된다.

유방초음파

이후 검진용 가운으로 갈아입고 의료진과 간단한 상의를 하고, 적합한 솔루션으로 검사를 받게 된다. 이때 검사는 대부분 유방초음파로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유방촬영술을 할 수도 있다.

검사가 완료되면 진료실에서 의료진이 검사 결과를 직접 보며 병변 여부, 보형물 이상 여부 소견을 전달한다. 이상이 없으면 1~2년에 한 번씩 정기 보형물 검진을 받으면 된다. 만약 이상이 있다면 양성/악성 여부를 정확히 감별할 수 있도록 유방조직검사를 추가로 진행한 뒤,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보형물 이상이 없고 추가적인 병변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1~2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검사를 진행한다. 만약 병변이 발견되었다 하더라도 크기가 크지 않고 악성 발전 가능성이 적다면 추적검사를 통해 관리하에 된다.

만약 유방 섬유선종, 물혹 등 종양이 가슴성형 후 발견된다면, 꼭 필요한 경우 맘모톰 조직검사를 진행한다. 맘모톰은 비수술적으로 유방 조직 안에 관(管)을 삽입하고 내시경으로 내부를 확인하면서 유방 내 병변을 채취하는 장비로, 조직검사 후 남을 수 있는 흉터를 줄일 수 있다.

유방 검사 후 이상이 있더라도, 대다수는 치료가 수월하고 꾸준한 관리를 하면 되는 양성 질환에 속한다. 하지만, 아주 드물게 유방암이나 악성 종양이 발견되기도 한다. 이때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신속히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한송이 원장 (영상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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