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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간질성 방광염(방광동통증후군)이란 방광에 소변이 찼을 때 통증과 절박뇨를 주된 증상으로, 검사상 세균감염이나 암 등 다른 기질적인 질환을 찾을 수 없을 때 내리는 진단명이다.

방광통으로 힘들어하는 남자

방광에 소변이 찼을 때 아랫배나 회음부, 요도의 압박 및 통증을 느끼며 소변을 자주보고 잘 참지도 못하기 때문에 과민성 방광으로 오인하기 쉽고, 통증으로 인해 만성 방광염으로 진단되기도 한다. 이 질환의 가장 큰 특징은 소변을 보고 나면 통증이 사라지는 것이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방광 벽을 구성하고 있는 점막의 손상으로 독성물질로부터 보호하지 못해 방광 주위 혈관, 신경, 근육에 손상을 주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완치보다는 증상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두고 치료를 하고 있다. 우선 방광을 자극할 수 있는 술, 카페인, 짜고 매운 음식들은 피하고 손상된 방광 점막 벽을 보호할 수 있는 약이나 주사 치료를 시행한다. 그리고 대다수가 이런 증상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이는 다시 방광염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정신의학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2018년 외국잡지에 실린 최신치료방침에도 간질성방광염(방광동통증후군)의 치료는 완치보다는 보존적 치료에 중점을 두고 다른 기질적 질환이 있는지 충분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되어있다. 생활습관 교정이 기본이 된 상태에서 여러 가지 약물치료, 주사치료, 필요하면 수술적 치료를 받으시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질병이니만큼 비뇨의학과 전문의에게 상담받는 것이 좋겠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변상권 원장 (비뇨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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