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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 다이어트

Q. 무더운 날씨와 조리 시 열기로 인해 최근 피부가 급속히 노화한 기분입니다. 특히 요리를 자주 해서인지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이 깊어지면서 모공도 넓어졌습니다. 피부 열 손상과 노화를 방지하고 회복할 방법이 있을까요?

A. 피부는 열기에 약하고 이로 인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열에 의한 피부 자극도 자외선만큼 피부에 유해할 수 있습니다. 요리 시, 피부가 열기에 지속해서 노출되면 건조와 잔주름 유발, 탄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리 시 불기운요리 시 불기운

피부 노화 증상을 완화하는 시술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열 노화가 심하면 완전한 회복이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열기를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한낮의 외부활동을 자제하거나 요리 시간을 줄이는 등 더 이상의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시간 요리를 할 때는 틈틈이 열기를 피해 휴식시간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고 조리 후에는 수분 마스크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는 회복 능력이 있으므로 더 자극을 가하지 않는다면 차츰 상태가 호전될 수도 있습니다.

<도움말 =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김영훈 원장 (피부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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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연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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