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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우울함을 많이 느끼는 청소년일수록 흡연, 음주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2일 청소년(중1~고3)을 대상으로 한 흡연, 음주, 식습관, 정신건강 등에 대한 2012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잠정치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우울감 경험 및 자살 생각을 한 적이 있는 학생은 흡연율과 음주율이 약 2배에 달했다. 또 잠을 잔 시간이 피로회복에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 수면 미충족률도 약 1.5배 높았다.

특히 성인과 비교 할 경우 청소년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성인보다 13.2% 높은 41.9%, 우울감 경험률은 성인보다 17.3% 높은 30.5%를 나타내 청소년의 정신건강이 우려된다.

스트레스스트레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 여성가족부는 전문 상담, 치료프로그램등을 확대. 실시하는 등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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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의학전문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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