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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Q. 금연을 시작한 남편이 담배 연기만 맡으면 가슴이 답답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몇 달 전부터 금연을 시작했는데, 좁은 공간에서 간접흡연을 하면 금연 전보다 호흡이 더 힘들다고 합니다. 왜 이런건가요?

A. 남편분의 증상은 협심증 또는 금연에 따른 금단증상, 폐 기능의 악화 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부러진 담배부러진 담배

증상과 흡연의 과거력으로 보아 심장의 혈관이 좁아지는 협심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심전도 검사 등을 진행하면 됩니다. 하지만 흡연 시에만 호흡 곤란이 온다면 단순한 금연에 따른 담배 연기에 대한 과민반응 내지는 금단증상 일 수도 있습니다.

오랜 흡연으로 인해 폐에 문제가 발생했을 수도 있습니다.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와 검사를 받아보기 바랍니다.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도움말 = 하이닥 순환기내과 상담의 홍종욱 (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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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의학전문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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