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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봄은 연말과 더불어 술자리가 많아지는 계절이다. 특히 처음 회사에 취업한 사회초년생이라면 하루가 멀다 하고 이어지는 술자리와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으로 몸과 마음이 곤혹스러울 수 있다.

연일 계속되는 술자리가 괴롭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실수를 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신입사원이 알아두면 좋을 술자리 팁에 대해 알아보자.

1. 술 마시기 전 짬내어 속 채우기

퇴근 후의 술자리는 보통 퇴근 후 바로 시작되어 저녁 식사를 할 여유가 없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빨리 취하고 숙취도 길어질 수 있으므로 간식 등으로 미리 속을 채워두는 것이 좋다.

2. 숙취해소제는 미리 마시기

맥주잔으로 건배하는 남성들맥주잔으로 건배하는 남성들

술을 마시기 전, 속을 미리 채울 수 없다면 숙취해소제를 미리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숙취해소제를 복용할 때는 술 마시기 약 30분 전에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3. 물 많이 마시기

물은 알코올의 분해를 촉진시킨다. 술자리에서 술을 마실 때 물을 자주 마시면 덜 취할 수 있다.

4. 술자리는 걸어서 가기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는 것은 모두가 아는 상식이다. 또한, 운동 시 빨라진 맥박은 운동 후 1~2시간 정도 조금 빠른 정도로 유지되며, 이때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덜 취할 수 있다. 술자리로 이동 시 너무 숨이 차지 않을 정도의 빠른 걸음으로 걸어 맥박의 속도를 높이거나 중간중간 장소를 옮기는 것도 술자리를 하는 것도 덜 취하는 방법이다.

5. 구토 반응은 참지 않기

과음 시의 구토는 몸의 생존본능에서 비롯된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몸이 알코올을 독으로 인식해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 구토를 하게 된다. 너무 많이 마시거나 잦은 술자리로 구토 반응이 나타난다면 참지 말고 화장실에 다녀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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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의학전문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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