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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의 원료라고 알려진 울금의 효능이 각종 방송에서 소개되면서 울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울금은 보통 분말로 가공해 음식에 넣거나 건강보조식품으로 만든 차나 분말, 환 등으로 섭취하며 각종 피부 질환에 좋고 음주 전후 숙취 효과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진 식품으로 알려졌다. 울금의 다양한 효능과 궁금증에 대해 정리해봤다.

울금은 생강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식약처에서는 인도의 강황과 우리의 울금을 같은 작물이라고 규정하였고 원산지가 인도이면 강황이라 부르고 국내에서 재배하면 울금이라고 나누어 분류하여 유통되고 있다. 울금의 대표적 주산지는 전남 진도로 비옥한 토양과 따뜻한 기후로 인해 울금이 자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국내 울금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울금의 효능이 알려진 시기는 약 10년 정도로 짧지만, 인도에서는 기원전부터 사랑받아온 국민 향신료로 인도인들의 건강식에서 강황을 빼고는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 울금은 여성에게만 좋다?

허리둘레를 쟤는 여자

울금은 비만이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월경불순, 생리통, 변비, 노화방지 등에도 도움을 주는 여성에게 좋은 효능을 많이 가진 식품이다. 건강의 적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효과로 폭음, 과식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스트레스로 인한 몸의 손상도 방지한다. 폭음과 폭식으로 생기는 현대인의 만성질환 비만을 예방하기 때문에 다이어트할 때 섭취하면 효과가 상승하는 것이다. 하지만 울금이 여성에게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울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치매, 뇌졸중, 골다공증, 관절염, 당뇨, 고혈압, 아토피, 간장질환 등에 다양한 효능을 보이며 울금의 주성분인 커큐민(Curcumin)은 대장암, 피부암, 간암, 전립선암, 방광암 등 다양한 암에서의 강력한 항암 효과를 인정받았다. 항암효과를 볼 수 있는 커큐민의 양에 대해서는 연구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성인의 경우 40~200mg 정도의 범위가 적당한 양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일반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스턴트 카레의 경우 100g당 30~50mg이 함유되어 있어 일반 카레 요리를 할 때 조금씩 첨가하여 섭취하면 좋다.

또한, 울금은 치매를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으로 카레를 주식으로 하는 인도인들의 치매 발병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것이 이를 방증한다. 인도의 일부 지역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발병률은 1%에 그쳐 한국의 치매 발병률의 10% 수준에 불과하다.

◆ 울금을 맛있고 건강하게 먹으려면?

카레 덮밥

울금은 밥이나 무침, 탕 등에 조금씩 넣어 먹으면 건강에도 좋고 잡냄새를 제거하여 맛이 좋은 건강식이 된다. 특유의 다소 씁쓸한 맛과 향이 부담스럽다면 음식에 조금씩 첨가하거나 우유나 요구르트 등 유제품과 함께 먹어도 좋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약이라 할지라도 음용 방법이나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없기에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참고하여 먹어야 한다.

1. 임산부는 섭취를 삼간다.

2. 정해진 양을 섭취한다(1일 10g 정도).

3. 가능하면 식후에 섭취한다.

4. 울금을 먹는 동안에는 음주는 가능하면 절제한다.

5. 매일 규칙적으로 먹는다.

6. 분말은 냉장 보관하고, 믹서한 생 울금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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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자

최은경 사진

최은경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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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탈모, 운동, 당뇨, 혈압, 디스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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