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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스포츠·에너지 음료를 과다 섭취하면 나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듀크 대학 연구팀은 2,800명의 청소년에게 스포츠·에너지 음료를 얼마나 자주 마시는지, 흡연이나 음주 등 청소년이 해선 안 될 행동을 하는지 안 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참가 청소년 중 38%가 일주일에 한 번 스포츠음료를 마시고, 15% 정도가 에너지 음료를 마시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평균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스포츠·에너지 음료를 마시는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비디오게임을 하는 시간이 길었고 음주나 흡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음료

특히, 스포츠·에너지 음료를 거의 마시지 않은 학생이 흡연할 확률이 8%인 것에 비해 음료를 자주 마시는 학생은 20%가 흡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는데, 스포츠·에너지 음료와 나쁜 행동에 연관성이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음료를 마셔서 안 좋은 행동을 하는지, 안 좋은 행동을 하는 청소년이 스포츠·에너지 음료를 마시는지는 알 수 없다고 했다.

한편, 미국소아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는 스포츠음료 같은 경우 청소년에게 부정적인 영향만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발표했다.

운동하는 청소년이라면 스포츠음료를 적당히 마시는 것이 운동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미국소아학회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스포츠·에너지 음료가 나쁜 행동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소비를 줄이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양 교육과 행동 저널(Nutrition Education and Behavior)지에 실렸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Smart tag : 행동장애 청소년

뉴스 작성자

장소윤 사진

장소윤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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