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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이 다가오면서 무더운 여름을 보낼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에어컨 등 냉방기기 상태를 점검하고 통풍이 잘 되는 침구를 마련하는 등 여름 준비로 분주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무더위 속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다.

여름 건강수칙 1. 물을 많이 마신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피로를 느끼기 쉽다. 또한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변비와 소화장애가 일어나기 쉬우며 노폐물 배출이 느려지기 때문에 노폐물의 혈중 농도가 증가해 관절염, 두통 등의 발생률도 높아진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고 탈수가 오기 쉬운 여름철에는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체내의 수분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에 8잔(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고, 야외활동이 있는 날은 더 많이, 자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여름 건강수칙 2. 적정 체온을 유지한다

얼음이 든 음료얼음이 든 음료

여름이 되어 기온이 올라가면 우리 몸의 온도계에도 반응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평균 체온이 36.5도에 맞춰 있던 체온계는 외부의 온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더위를 느끼게 된다. 따라서 여름 건강을 위해서는 ‘체온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몸 속 수분이 많이 증발되지 않도록 외부의 온도와 몸의 온도를 조절한다. 체온과 기온 사이의 온도차가 높을수록 그 차이만큼 땀으로 손실되는 양이 많아진다. 체온과 기온 사이의 차이가 줄어들면 우리 몸의 적응력도 높아지게 된다.

여름 건강수칙 3. 피로회복과 원기 보충에 신경 쓴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열대야까지 시작되면 피로가 풀리지 않고 만성 피로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피로 회복과 원기 보충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더위로 인해 입맛이 없더라도 규칙적인 식생활을 하고 일주일에 4일 이상, 하루에 30분 이상씩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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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을 위한 드링크제를 챙기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림제약의 ‘호르반'은 자양강장에 좋은 녹용 추출물인 루론딘과 로열젤리, 살모사 추출물인 반비틴크에 비타민 B군까지 포함되어 활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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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선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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