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혈전성 외치핵 생기고 없어진 곳이 살이 아주 조금 늘어난거 빼고 잘 지내다가
스트레스나 피곤해지니깐 외치핵 있었던 쪽이랑 조금 전체적으로 도톰해지던데 (딱딱하지 않음 그냥 살찐 항문같음)
병원가보니깐 스트레스랑 피로때문에 피가 차는거라고 수술하라는데
인터넷에 별거 아니였는데 수술했다가 엄청 후회한다고 하길래 너무 고민됩니다
좀 피가 차는 거 같으면 앉을때 좀 불편하고 다리나 엉덩이밑이 조금 저릿거리거나 아픈데 (출혈 있던 적은 아예 없습니다)
의사가 좋아졌다가 나빠졌다 한다는데 나중에 결국 큰 수술해야된다고 지금 수술하자고 하십니다
3일정도 입원하고 수술은 부분마취하고 20분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이 정도 수술 규모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정확히 어떤 수술인지 모르는데 혹시 항문주위를 다 째서 안에 혈관정리하고 약간 늘어진거 정리해주는 느낌의 수술일까요?
후유증이나 다른 질병이 나타나거나 재발도 쉽게 되나요? 어떤 유형의 수술을 받게 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