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1 들어가는 남학생입니다. 원래 중1때까지만 해도 머리숱이 굉장히 많았는데 중2때 학업스트레스로 폭식,늦잠 등으로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지루성 피부염까지 생겨 비듬이 많아지고, 저는 저대로 비듬을 터려고 손톱으로 머리를 긁다보니 어느샌가 두피가 빨개져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머리가 많이 빠지더니 정수리가 횡해지더니 m자 탈모까지 생긴 저는 머리에 좋다는 건 다해본거 같은데 아직도 정수리는 훵 합니다.ㅠㅠ 피부과에서는 일시적이다라고 하고 탈모 전문 병원에서는 남성 탈모가 빨리 시작한거라는데 과연 호전될 수 있을까요..? 지금은 머리도 덜 빠지고
1년 전과 비교하면 조금 나아지긴 했습니다. +)부모님 두분다 탈모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