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과 1주 전에 관계를 맺고 그 다음 주에 Hpv 검사에서 고위험군 2개가 나왔습니다. (정확히는 35++, 51+++)
1. +가 많을수록 자궁경부암으로 혹은 초기 증상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뜻인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통증이나 이상 증상은 없다고 합니다)
또 지금 애인이 내부 검사까지 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데 혹시 자궁경부암 초기증상이나 무언가의 증상이 발견 됐다면,
2. 이전부터 그 증상이 천천히 발병해서 이번에 발견했을 경우가 높은가요? 아님 혹여 저로부터 옮겨서 바로 증상이 전이 됐을 가능성이 높을까요.. (서로 검사를 받지 않은 채로 관계를 맺어서 누가 뭘 옮겼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저는 맺기 전 성병 관련 증상이 없어 검사를 안 받다가 이번 일로 처음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3. 현재 애인한테는 어떤 증상이나 고통은 없다고 하는데 내부 검사가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나온다면 안심해도 되는걸까요? 혹시 몇개월 후에 증상이 생길 가능성이 많이 높을까요?
저도 저지만 애인이 너무 걱정이 돼서 생각에 질문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