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전에 fluid 관련하여 질문드렸었는데요. 처음 배콕콕 욱씬거림에 산부인과 갔었고 그때 질초음파하니 배란전인데 복강내 골반쪽에 피또는 물이 조금 고여있고 그로인해 통증이 있을수있다 흡수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병원갔다오고 며칠 괜찮다가 또 같은부위 오른쪽 아랫배가 콕콕 찌르듯 아팠는데 생리어플보니 그날이 배란일이었어요. 그렇게 조금 욱씬거리다 타이네놀 한알먹으니 또 괜찮아졌습니다.
그리고 며칠뒤(생리 예정일 7일전)부터는 아랫배에 가스도 많이차고 뭐먹고나면 아랫배가 콕콕 쑤시다 말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산부인과에 내원하였습니다. 담당선생님이 안계셔서 다른선생님께보았는데요. 현재 물고임은 거의 없다 괜찮다고 하셨어요. 초음파볼때 골반염이나 자궁내막증등도 여쭤보니 다 아니라고 괜찮다고 하셨어요.
인터넷보니 아랫배 콕콕쑤시면 골반염일수도 있고 그렇다는 글을 보았거든요.
아마도 장문제 같고 가스찬게 문제같다고 유산균등을 처방해주셨어요. 제가 원래도 조금 변비가 있고 배도 차갑고 가스도 잘차고 생리직전에서 생리시작그쯤되면 배가 더 빵빵한편이긴해요.
그런데 관점이 조금 다르시더라구요. 전에 선생님께선 배란이후면 상관없지만 배란전에 복강내 고여있는게 있으면 안된다 하셨고 오늘 본 선생님께선 지난번 초음파 열어보시고는 이정도 소량은 누구나 고여있을수 있다 괜찮다고 하셨는데요 이부분에 대해 선생님의 의견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처음 선생님께선 말씀하실때도 피가 고여있다고 말씀 하셨어서 더 걱정이되었는데 오늘 선생님께선 물이라고 표현하시더라구요. 피인지 물인지는 정확히 알수없는건가요?
저번 문의글에서 선생님께서 생리지나고 보는게 가장 정확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아직생리전인데 이번 생리지나고 처음 봤던 담당선생님께 또 초음파를 봐봐야 하는지 이제 안봐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오늘 진료후 떼어온 진료기록에 PCD floid collection이라고 되어있던데 그게 무슨 말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