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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대장내시경한지 4년 지났습니다.

남편이 7년전에 대장 내시경을 하고 용종 5개를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4년전에 다시 11개의 용종을 제거했습니다. 용종 제거 후 출혈이 많아 하루 입원을 했습니다. 현제 미국에 거주하고 있고, 미국은 한국처럼 병원 진료가 수월하지 않고, 현재 혼자 일을 하는 관계로 자리도 비울 수 없는 상태입니다.
코로나 터지기 전에 한국에 들어가 종합검진을 받을 예정이였으나 발이 묶기고 말았습니다.
올해 대변으로 하는 대장 검사는 정상으로 나왔지만 용종이 있을거 같아 걱정이 많이됩니다.
대변을 검사를 했으면 꼭 내시경을 할 필요는 없는지요?
용종을 제거하지 않았어도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지요?
이 시국에 건강까지 잃을까 마음 졸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답변

Re : 대장내시경한지 4년 지났습니다.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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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보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변 검사로 내시경검사를 대신 하기는 어렵습니다. 지금 당장어렵다고 너무 초조해 하지 마시고 여건이되는대로 검사는 받아보세요. 체중을 많이 줄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 섭취를 늘려주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대장내시경한지 4년 지났습니다.
김칠석
김칠석[전문의] 강서송도병원
하이닥 스코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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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대장항문 상담의 김칠석입니다.

대변검사는 잠혈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장 내 출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대변검사에서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용종을 별개로 존재 할 수 있습니다.

용종에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일반적인 물혹도 있을 수 있고, 대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선종이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4년전에 용종제거를 하셨고, 선종도 있었다면 꾸준한 추적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 보통 2~3년정도 후에 다시 하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시간 내셔서 내시경은 꼭 받아보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