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7년전에 대장 내시경을 하고 용종 5개를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4년전에 다시 11개의 용종을 제거했습니다. 용종 제거 후 출혈이 많아 하루 입원을 했습니다. 현제 미국에 거주하고 있고, 미국은 한국처럼 병원 진료가 수월하지 않고, 현재 혼자 일을 하는 관계로 자리도 비울 수 없는 상태입니다.
코로나 터지기 전에 한국에 들어가 종합검진을 받을 예정이였으나 발이 묶기고 말았습니다.
올해 대변으로 하는 대장 검사는 정상으로 나왔지만 용종이 있을거 같아 걱정이 많이됩니다.
대변을 검사를 했으면 꼭 내시경을 할 필요는 없는지요?
용종을 제거하지 않았어도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지요?
이 시국에 건강까지 잃을까 마음 졸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