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길을 걷는데 어지럽다고 느끼지는 못했는데 순간적으로 걷다가 꼭 술먹어서 삐뚤게 걷는것처럼 왼쪽으로 확 걸어졌는데..
그러고 나서 기분탓인지 약간 멍하고 이상한 느낌이 드는데 한번도 그런적이 없는데 왜 그러는걸까요?
저도 모르게 왼쪽으로 네다섯발자국을 걷고 어, 이게 왜이러지 하고 다시 제대로 걸었는데
그 후에 약간 멍한 느낌이 나고 걷는건 괜찮아졌는데
혹시 잠이 부족해도 이런 현상이 일어날수 있나요?
몇개월전에 이석증 때문에 치료를 받은적이 있는데 이석증의 경미한 증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