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여자친구의 변화가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건지 궁금하여 문의 드립니다.
1) 기존 상황
- 생리주기 조절로 인한 피임약 매일 섭취
- 깜빡하고 안 먹은 날엔 다음날 2개 섭취
2) 증상 발현
- 약 6달 전부터 아무 이유 없이,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흐름
(저를 만나기 전에는 눈물까지 흐른 적은 없다고 해요)
- '어? 왜 눈물이 흐르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유가 없다고 함
- 간혹 감정이 격해질 때, 눈물이 많이 남. 이유를 명확하게 알지 못함
> 화가 날 때 : 울컥해서 일단 눈물이 남 => 생각해보면 화가남을 인지 => 화가 난 이유를 생각하게 됨
> 행복하거나, 감동적일 때 : 그냥 눈물 남 => 내가 왜울지? => 너무 감동 받아서 우는건가?
3) 궁금한 점
- 감정적인 측면의 문제인건지 (상담 필요 여부)
- 약의 문제인지 (피임약)
- 개선을 위해 해야 방안 추천 요청 (별도의 약, 병원 방문 여부)
- 문의한 분야가 아니라면, 어떤 분야에 물어봐야 할까요? (하이닥 문의 기준)
문의에 대한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