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수요일에 피검사를 했어요.
빌리루빈수치가 공복시 높게나오고(33umol/L) 그 다음날 다시 검사하니 조금 낮게 나왔습니다(26umol/L) 다른 간수치(AST, ALT등) 은 다 정상이구요. 가정의분이 길버트 증후군일수도 있다하셨어요. 참고로 부모님께서 말하시길 저는 태어나자마자 황달이 심했어서 병원에 한 몇주 입원해야됬었다고 하셨어요(갓난아기때)
제가 궁금한건 저번달(6/4) 에도 아침일찍 공복시에 피검사했는데, 그때 빌리루빈은 15umol/l 로 정상수치였어요. 피검사를 태어나서 많이 해보진 않았으나, 제작년에도 피검사를 해보고 예전 고등학생때에도 피검사를 해봤지만 여태껏 살면서 빌리루빈이랑 다른간수치는 정상이었어요.
길버트 증후군은 genetic syndrome인데, 이 증후군이 있다면 수치가 약간씩은 늘 올라가야되는게 아닌가요? 여태껏 계속 정상수치로 나왔다가 최근에 이렇게 비정상일수가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