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석면때문에 피해를 본 공익 이야기를 인터넷에서 봤다가 갑자기 생각났는데
제가 2016년 중3때 학원을 다니다가 학원 벽에 구멍이 한쪽으로 뚫려있고 나머지 한 쪽은 막혀있는 벽이었는데 제가 구멍이 뚫려있는 벽 옆에서 자주 공부했었고 그 구멍이 종이비스무리하게 골판지같이 생겼는데 인터넷에서 보니까 석면 벽 같기도 했고 그리고 그 벽에 구멍이 안 뚫린 벽은 제가 그 안뚫린 벽이 있는 방에서 공부하다가 그 반대방에서 떠드는 소리 자꾸 들려서 벽을 세게 쾅 쳤더니 벽이 완전히 뚫리게 됐습니다 석면이 주먹으로 뚫을 수 있을 만한 재질인가요? 제가 뚫은 벽이 석면일 수도 있나요? 만약 석멱이라면 벽을 뚫었다고 해서 호흡기로 들어가서 폐암이 걸릴 만한 양인가요? 그리고 벽에 구멍은 주먹 두개 분량이 났고 그 상태로 1년을 더 원래 구멍 뚫린 방과 구멍 안 뚫린 방을 번갈아가며 공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