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언니 문제인데요.5년전에 잊지도 않은 사람과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상한 말을 하는 등 굉장히 심한 정신질환을 겪고 모든 물건을 부시고 그 누군가가 가족을 죽인다는 등의 심한 질환을 겪고 정신과 선생님의 진단에 따라 한달10일정도를 강제 입원을 시키고 좀 좋아져서 퇴원을 하고 5년의 세월이 흘렀어요. 그간 완치는 아니지만 많이 좋아졌고, 일상적인 사회생활도ㅠ하는 등 별문제가 보이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며칠전부터 갑자기 있지도 않은 그 누군가와 중얼중얼 이야기를 나누고 하더니 어제밤에 폭발한 이상한 언어를 구사하고, 잊지도 않은 가상의 이야기를 하고, 이제는 가족을 전부 적으로 표현하고, 곧 머지않아 다 암이 걸려 죽을거고 환경도 못한다는 등....또다시 심한 증상이 시작됬어요. 일단 병원에 가야하는데...아예 방에 틀어박혀 몸에 손도 못자게 하고 나를 또 병원에 가두려고 그러냐며 완강히 저항을 하고 있어요. 저희 가족은 이러지도 저러지도ㅠ못하고 있고...절망과 슬픔에 빠져있네요. ㅠㅠ 어찌 해야할지..그 누구의 도움이 절실해서..이렇게라도 선생님께 몇 자 적고 도움을 청해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