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남자입니다.
제작년 말부터 작년 10월까지 우울증 약(SSRI)를 먹어왔는데 그 이유 때문인지 작년 4월부터 지금까지 고환 크기가 꾸준히 감소 중입니다.
멈추지도 않고 꾸준히 꾸준히 진행 중이고, 사정량도 감소하도 다리쪽 체모도 전보다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고환 위축 문제때문에 오늘 동네 종합병원 내분비내과에 증상 설명하고 뇌하수체 호르몬 검사를 받고 왔는데, 검사를 받고 와도 걱정되는 사항이 있어서 몇가지 여쭤봅니다
1. 만약 성선기능저하증, 고프로락틴 혈증이나 뇌하수체에 약물치료 정도로 치료할수 있는 종양이 있어도, 고환 크기 회복과 더불어 성기능 회복도 치료할수 있나오?
2. 제가 겪고 있는 고환 크기 감소와 같은 증상이 불가역적인 증상인가요? (회복이 어렵고 불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건지...)
3. 성선자극호르몬을 사용해서 흔히 성선기능저하증 증세를 많이 치료하는 겅우가 있던데, 보통 그런 방식으로 성기능을 회복시키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