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건강Q&A

질문

혈정액증 VS 과도한 자위행위 피의양!!

혈정액증 관련
최대한 읽기 편하시도록 요약적으로 질문합니다.

1] 1년전 한달정도 혈정액증 지속되다 멈춤
계속 아무이상 없다 2주전 부터 사정 후반부 조금씩
뭉쳐 나오다 많은 피의양이 나와서 비뇨기과 방문!!

2] 피나온 휴지 그대로 가져가 의사선생님 보여
드리니 놀라시면서 특이 케이스고 나이가 40대
중반이라 소변 검사, PSA 검사 진행후 약처방

결과는..
PSA - 0.9
소변검사 - 이상없음
초음파검사 - 약간의 결석이
있으나 문제없다고 함
전립선염 없음
전립선암 없음
비대증 아님
요로결석 아님

염증이 없으니 약도 처방 필요없대서 그냥 지켜보기로
했는데..

저의 질문은]
코피 같은 스트레스성 이라 당분간 자위행위를
중단 하라고 했습니다. 사실 40대 중반이지만
매일 매일 무리한 자위를 한건 사실 이였구 병원
마지막날 한번 했으나 피의양이 좀 많아서 걱정
입니다. 과도한 자위로 전립선이 헐어서 정액이
지나가는 혈관이 터져서 그런건지...
아무튼 유튜브에서 어떤 의사분은 고여있는 피가
빨리 나올려면 정액의 배출 즉 자위를 많이 하면
증상이 호전 된다던데 선생님 말씀데로 자위를
쉬는게 낫겠죠??

끝으로 사타구니쪽 살짝 통증이 있습니다.
걸을때 문제정도는 없구요. 친절한 답변 부탁
드리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소실 된다는 방법
밖엔 없는거죠? 혹시 고환이나 전립선 폐쇠
관련한 검사도 한번 받아볼까요??

[혈정액증 색깔은 검붉은색 쪽입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Re : 혈정액증 VS 과도한 자위행위 피의양!!
이정우
이정우[전문의] 이과수비뇨기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53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이정우입니다.

모든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과도한 자위로 인한 정낭에 염증이 셩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낭내 혈관 손상으로 출혈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정낭의 활동을 최소한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자위는 쉬어야 됩니다. 사우나, 자전거 모두 금지하고 최소한 2주이상 지나서 정액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