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약사 장희석 입니다. 우선 제약회사와 병원처방을 비교하셨는데, 일반의약품중 비타민B군(임*타민이 비타민B군입니다) 라인은 약국에서 바로 구매하시는 제품들이 함량이 높고 종류가 많은 편입니다. 다만 몇일분 이렇게 주로 권해드리진 않고 1~2달분 권장을 드리다보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조금 더 비싸다고 느낄수 있습니다. 의사가 처방하는 비타민제의 경우도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의 성분중 일부입니다. 임*타민을 드셨을 때 우리가 밥을 먹고 에너지를 내기까지 중간에 관여하는 여러물질들 중 핵심적인 물질들의 함량을 채워주셨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즉, 같은 밥을 먹어도 에너지를 만드는 효율을 높였기에 조금 덜 피곤하다고 느끼셨을겁니다. 단순히 느낌이 아닌, 제품안에 성분의 역할이 그런 결과를 가져다 주었을 겁니다. 병원에서 맞는 수액제제 비타민도 성분은 유사하나 적용방식이 주사는 보다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일상생활에서 느끼시는 불편한 증상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가까운 약국에 들러 약사와 상담 후 2~3개월 정도 복용하면서 건강을 챙기실 의약품을 추천받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