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윤성원 입니다.

식생활에는 변함이 없는데 체중이 늘어나 걱정이시군요.

질문자님의 BMI는 23.7로 비만 전단계에 해당하며, 건강 유지를 위한 표준체중은 66.6kg 정도입니다.
표준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하루 섭취 필요량은 1,998kcal입니다.

잘못된 식습관이 오랜 시간 이어지면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체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도 합니다.
평소에 과식하는 습관이 있지는 않았는지, 섭취하는 식품이 고열량 식품은 아닌지 등등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인을 위한 식생활지침 안내드리오니, 식습관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보건복지부, 농립축산식품부, 식약처가 공동제시. 2016년.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
1. 쌀/잡곡, 채소, 과일, 우유/유제품, 육류, 생선, 달걀, 콩류 등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자
2. 아침밥을 꼭 먹자
3. 과식을 피하고 활동량을 늘리자
4. 덜 자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자
5. 단 음료 대신 물을 충분히 마시자
6. 술자리를 피하자
7. 음식은 위생적으로, 필요한 만큼만 마련하자
8. 우리 식ㅈ료를 활용한 식생활을 즐기자
9.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 횟수를 늘리자

또한 섭취량보다 소비량이 적어서 체중이 늘어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활동량 또는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 체중이 늘어나기 쉽습니다.

숨이찰 정도의 강도로 땀이 날 때까지 운동하는 시간이 하루에 1시간이 되도록 추천 드리며,
운동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늘어난 체중을 감량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 방문하여 필요한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 받는 것이니,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셔서 의사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수지 입니다.

우선적으로 체중증가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식생활의 큰 변화없이 급격한 체중증가가 있으셨다면 검진을 받아보시는걸 우선 추천드리고 혹시 수면이 부족해지셨거나 활동량이 급격하게 떨어졌다던지 등의 작은 원인도 대사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이미 이전에 지속적으로 잘못된식생활이 유지가 되셨다면 체중증가의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우선적으로 가까운 보건소나 다이어트업체를 방문하셔서 인바디상의 근육과 지방의 비율 내장지방의 변화가 어떤지 몸의 현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