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안희진 입니다.
160/54이면 적정체중은 50까지 감량후에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금 3kg정도 감량한 형태이기 때문에 지방세포의 항상성에 의해서
감량하는 부분을 방해하려고 하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고 일어났을 때 체중이 변화되는 부분은 호르몬분비를 통한 배출이 일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수면배출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나, 호르몬 분비시간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잠을 잘 때 분비가 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은 밤 10시~새벽2시에 가장 활성하게 분비되며
이 시간에 숙면을 하고있는 상황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수면시간이 늦거나,
자다가 깨거나, 야식, 자기전 찬물섭취 등으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면
자고나서 호르몬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낮동안 햇빛을 쬐고, 체온을 올리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며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를 통해 호르몬 합성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이 찌는 근본적인 원인부터 찾아 해결하는 올바른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