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10월에 당화혈색소 8.2%로 당뇨 확진 받고 이후부터 메포민 500mg 복용하며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올 3월에는 당화혈색소 5.2% 결과를 받았습니다.
현재 체질량 지수는 20.5 정도 유지 중이구요.
그런데 평상시 식후 혈당이 105~120 사이가 나오는데
어느날은 식후 92가 나오는 날이 있어서
유심히 살펴 보니
식후에 귤 같은 단순당을 한 두 조각 먹으면 평소 식후 운동을 해도 안나오던 수치가 운동을 하지 않아도 92가 나옵니다.
단순당이라 인슐린 분비가 순간 촉진 되서 그러는것 같은데
이렇게 인슐린이 순간 많이 분비 되도 췌장에는 무리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정상인처럼 식후 혈당이 나와서 좋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하거든요.
몸에 무리가 가는 건지 괜찮은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