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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등산과 걷기, 그리고 술 등 모두 좋아합니다.

나이는 47세, 남 등산과 걷기, 그리고 술 등 모두 좋아합니다.
몸무게가 많이 늘어나 169cm에 85kg~89kg나갑니다.
5~6년전부터 산행시 종아리통증 앞쪽으로 심하게 옵니다.
터질것같이 아프고 조금쉬고 있으면 서서히 나아지다가
다시걸으면 또 아프다가 하는데 일정시간이상 걸으면 통증이
(30분~1시간내) 사라지고 그때부터는 5시간이상 걸어도 이상
없습니다. 예전에는 빨리 걸어서 그런줄 알았고 최근에는
일반 걸음에도 초반에는 똑같은 증상입니다.특히 평지인데도
그래서 엄청 놀랬습니다.
살이 쪄서 그런가싶어 7kg감량 했을때도 확인하니 같은증상
입니다. 걷기시작하면 한10분내 증상이 나옵니다.
단, 마트에서 돌아다니거나 아주 천천히 걷는경우에는 증상은 없습니다.
어디가서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할까요?


답변

Re : 나이는 47세, 남 등산과 걷기, 그리고 술 등 모두 ...
정기광
정기광[전문의] 정정형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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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정기광 입니다.
다리 종아리의 문제는 대부분 신경에서 오는 증상이 대부분으로 보통 신경병증으로, 꼭 허리가 아파야만 오는 증상은 아닙니다. 제일 먼저 추천하고 싶은 과는 정형외과로 허리 진찰과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됨니다.
질문에 답이 되었는지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등산과 걷기, 그리고 술 등 모두 좋아합니다.
최해현
최해현[] 하이닥
하이닥 스코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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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최해현 입니다.

안내나 판매직, 교사 등 오랜 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중에는 고질적인 다리 부종과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종의 원인은 하지정맥류를 비롯하여 혈액순환 저하, 과다한 염분 섭취, 신장 질환, 갑상선 질환, 간 질환 등이 있습니다.

증상 지속 시 병원진료를 권하며 맨손 체조, 걷기 운동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해서 몸의 온도를 높여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져 붓기를 예방 할 수 있으니 참고바라며 하지정맥류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에 틈틈이 다리 스트레칭을 하거나 압박 스타킹 착용 등을 통해 오랜 시간 서 있는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