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최해현 입니다.
적절한 음료를 마시는 것은 신진대사와 식욕을 조절하고 총 섭취하는 열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나 과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나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됩니다.
탄산음료는 많은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에너지 음료는 설탕과 미네랄을 포함하지만, 당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 B1이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이온음료를 과잉 섭취하면 비타민 B1 결핍증이 될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과일주스는 100%로 과일이 아닌 경우 감미료가 포함되어 탄산음료와 같이 고열량을 섭취하게 됩니다.
음료 대신에 물을 마신다면 신진대사를 도와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입니다. 자연스럽게 몸이 디톡스되는 효과를 주는 것입니다. 물은 칼로리가 제로인 동시에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사량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청소년기에 조깅, 걷기, 수영, 스트레칭, 체조, 테니스, 농구, 탁구, 댄스, 배드민턴, 배구, 에어로빅, 계단 오르기 등 팔다리와 온몸을 쭉쭉 뻗을 수 있는 운동은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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