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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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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5세 남성입니다 7년전 당뇨 판정을 받었습니다 ...

저는 45세 남성입니다 7년전 당뇨 판정을 받었습니다
몸 관리을 어떻게 해야 할가요 식단 운동 등


답변

Re : 저는 45세 남성입니다 7년전 당뇨 판정을 받었습니다 ...
하다현 하이닥 스코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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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하다현 입니다.

과식(주 3회 외식할 때 넘치는 1인분), 나트륨(조림, 김치지짐이 등) 이것 두 가지가 가장 안좋은데요. 우선 당뇨가 있고 협심증약을 드실 때 짜게 먹는 것이 제일 안좋습니다. 혈관에 찌꺼기가 많이 끼게 되고 심하면 동맥경화로 이어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혈관 속 찌꺼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처럼 수시로 드실 것을 찾으신다면 아로니아베리를 추천드리는데 물처럼 갈아먹기보다는 아로니아베리도 과일이기 때문에 당이 올라갈 수 있기에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눠서 섭취를 하거나 당분이 빠진 농축알 형태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아로니아베리는 수용성이므로 순간 쓰고 남은 양은 버리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이 나눠서 섭취할 것! 또한 과식을 하시면 당이 한번에 올라버리기 때문에 위험한 행동입니다.

식전에 샐러드 같이 식전에 포만감을 줄 수 있고, 혈당이 한번에 올라가는 것을 막기위한 에피타이저를 준비하고, 샐러드 준비가 어렵다면 고식이섬유, 고단백질인 스피루리나를 한알에서 두알정도 드시거나 우유나 콩도 좋습니다.

특히 우유, 콩, 스피루리나는 비타민B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예방해주고, 술을 드시고 나트륨 섭취가 많기 때문에 비타민B군이 많이 결핍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저는 45세 남성입니다 7년전 당뇨 판정을 받었습니다 ...
최해현
최해현[] 하이닥
하이닥 스코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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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최해현 입니다.

질문자님의 신체질량지수(BMI)는 21.46으로 정상에 속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중강도의 운동(빠르게 걷기, 계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 조깅, 줄넘기)하는 것이 좋은데, 식사 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가 가장 적당합니다. 단, 운동 중에는 포도당이 근육으로 들어가 이용되어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저혈당을 피하는 방법을 숙지하여 운동 중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공복 또는 식전 운동은 피하고 인슐린을 사용하고 있다면 인슐린 주사 60~90 이내에는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은 합병증이 더 무서운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의 합병증은 혈당이 갑자기 올라가거나 내려가서 정상 농도 범위를 벗어났을 때 생기는 ‘급성 합병증’과 대혈관, 소혈관 합병증 등 신경에 영향을 미쳐 생기는 ‘만성 합병증’이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에 관리를 잘하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이 살아갈 수 있지만 만성 합병증이 발병되면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고, 사망률도 높아집니다.

대표적인 당뇨병의 합병증은 중풍과 심근경색증과 같은 대혈관 합병증, 눈혈관 합병증, 콩팥 합병증 등의 소혈관 합볍증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은 이처럼 신체 곳곳에서 생길 수 있고,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합병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