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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22세 남성입니다. 몇달 전부터 농구같은 과격한 운동을 ...

22세 남성입니다. 몇달 전부터 농구같은 과격한 운동을 하고난 후마다 장이 당기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몇주 전부터 출근하기 시작했는데, 아침식사를 하고난 직후 대변을 봤는데도 출근길에 다시 배가 아파와서 회사에서 대변을 한차례 더 보면 그날 복통이 해소됩니다. 그리고 과격한 운동을 안해도 기지개를 켜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장이 살짝 당기는 느낌이 듭니다. 검색해보니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대장암 증상과 비슷한 것 같은데, 단순히 출근하기 시작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건지 대장내시경을 받아봐야 할지 궁금합니다.


답변

Re : 22세 남성입니다. 몇달 전부터 농구같은 과격한 운동을 ...
유필건
유필건[전문의] 예일항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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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대장항문 상담의 류필건 입니다.

과격한 운동을 한 후 복강 내가 당긴다고 대장암이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고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아침 식사 후 배변이 오고 다시 복통이 오고 배변 후 복통이 사라지는 것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대장내시경 등으로 대장내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 후 설사, 변비, 복통등이 기능적으로 오고 대부분 배변후 해결되는 것을 말합니다.

나이, 증상을 미루어 보면 대장암일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대장의 다른 병변 염증성 변화등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반복되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대장내시경으로 확인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