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안강석 입니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인데, 질문자님 이야기 처럼 지속적으로 운동하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성 열량을 조절하기 보다는 평소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바로 잡아야 할 거 같은데요.

탄수화물과 지방은 적절하게 제안하되 단백질과 비타민은 하루에 필요한 양만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무턱대고 열량을 조정하면 신체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청소년기 이상적인 3대 영양소 섭취 비율
- 탄수화물 55~65%
- 단백질 7~20%
- 지방 15~30%

* 올바른 식습관
- 균형 있는 하루 세 끼 식사
- 정해진 음식의 양만 섭취하되 다양한 식품 섭취
- 기름이 적은 살코기 섭취, 닭고기는 껍질 제거 후 섭취, 육류보다는 생선 섭취
- 튀김, 전 등 기름진 음식 대신 찜, 구이와 같은 음식 섭취

질문자님의 경우에 간식을 안먹는다고 하셨는데요. 식사 중간에 간식을 통해서 부족한 영양소와 포만감을 주어 식사때 과식 및 폭식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간식으로 견과 조금과 과일, 우유 등을 추천 드립니다.

더불어 바른 자세와 걷는 습관, 활동량을 늘리는 생활습관도 함께 병행하시면 보다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최해현 입니다.

질문자님의 신체질량지수(BMI)는 약28.65로 비만에 속합니다.
청소년기에는 체격과 체력의 기초가 완성되는 시기입니다.

무리한 운동보다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무기질 등의 고른 영양섭취와 조깅, 걷기, 수영, 스트레칭, 체조, 테니스, 농구, 탁구, 댄스, 배드민턴, 배구, 에어로빅, 계단 오르기 등 팔다리와 온몸을 쭉쭉 뻗을 수 있는 운동을 권합니다.

운동을 하여 가장 많이 다치는 곳은 성장판과 힘줄 부착 부위, 장딴지 근육, 아킬레스건, 무릎관절 등이기 때문에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무기질 등의 섭취가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닭가슴살, 쇠고기, 우유, 계란, 참치류와 단백질류의 음식은 근육량을 늘리고 성장에도 좋은 영향을 주니 섭취 비율을 높이고 떡볶이, 과자, 튀김, 빵 등의 간식과 야식 섭취를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http://www.hidoc.co.kr/news/healthtoday/item/C0000102413 | 하이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