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안강석 입니다.

예로 부터 복분자는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했죠?
복분자에는 다량의 폴리페놀을 함유했을 뿐 아니라
저열량, 저지방이며 비타민 A, C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 비타민 덩어리로 맛이 새콤달콤하여 많이 드시고 계시죠!

오미자 역시 기가 허한 사람에게
원기를 회복시켜 준다고 알려지면서 많이 드시는데요!
새콤한 맛을 내는 유기산과 비타민C, 칼슘, 철, 망간, 인 등
미네랄이 풍부한 오미자는 피로회복 시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의 시잔드린 성분이 탄수화물과 인의 대사를 도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이죠!

그러나 오미자 진액 혹은 복분자 진액을 물 대신 드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하루 물 권장량은 체중×0.033L로 성인은 보통 1.5~2L가 적당합니다.
이 때 물 권장량은 커피나 주스, 녹차, 홍차, 차 등은 제외시킨 양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이유는 음료에 포함된 당분과 카페인 등은 오히려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이죠!

오미자 진액과 복분지 진액 역시 당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물 대신 드시는 것은 권장 하지 않습니다.

건강 등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드신다면 하루에 한 잔 정도 드시길
권장해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