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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키 186 몸무게 85입니다 평소 운동도 다주 하는 ...

키 186 몸무게 85입니다
평소 운동도 다주 하는데
늘어 나는 뱃살때문에 고민 입니다 ㅡㅠ

식단은 계선 해야 되나요?

아님 술을 끝어야 되나요,

33살 남
입니다


답변

Re : 키 186 몸무게 85입니다 평소 운동도 다주 하는 ...
김종광
김종광[운동전문가] 메디플러스솔루션
하이닥 스코어: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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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종광 입니다.

네, 둘다 하셔야됩니다. 운동을 자주해도 먹는게 조절안되면 살은 무조건 찌게 되있습니다. 그나마 운동이라도 하시기에 덜 찌고 있는것일수도 있습니다.

식단 개선하시고 금주만 하셔도 체중은 금방 줄어들것 같습니다. 물론 운동은 지속적을 해주시면서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키 186 몸무게 85입니다 평소 운동도 다주 하는 ...
박지성 하이닥 스코어: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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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박지성 입니다.

뱃살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잦은 음주, 야식, 밀가루 섭취, 고혈당 섭취 등이 있습니다. 이런 식습관을 피하시고,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현미밥)과 함께 규칙적인 식사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짠 음식, 자극적인 음식, 라면 모두 복부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술도 1g당 7kcal에 해당하는 열량을 가졌기에 1잔에 60~70kcal를 섭취한다고 볼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1병을 드시면 밥 한공기 거뜬히 넘는 열량이 되겠지요.

또한 알코올은 탄수화물 분류에 속하지만 텅빈 열량이라는 뜻의 empty calorie 에 해당하여 섭취시 영양소는 없이 우선적으로 사용되는 열량원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주와 함께 술을 마시게 되면 안주의 열량은 소모되지 않고 술을 에너지원으로 쓰기 때문에 안주를 드신 열량은 중성지방 형태로 몸에 쌓여 체지방이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과한 음주를 되도록 자제하시고 안주를 선택하실 때도 조금이나마 현명한 선택을 하시는 걸 권해드려요. 예를 들면, 숙취해소 효과가 있는 조개류, 각종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해조류, 채소류와 함께 드시게 되면 알콜 배출을 도와주고 간 손상도 조금이나마 보완을 할 수 있답니다.

또한 음주시 수분 손실이 크기 때문에 소주 1잔당, 물 1잔 정도 드신다는 생각으로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주시면 다음날 밀려오는 갈증도 예방하고 숙취도 덜하실 거에요.

유산소 운동과 병행하시면 더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