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정용석 입니다.
자고나서 개운한 경우도 있고 오히려 더 찌뿌둥한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염환자분들은 자고나면 불편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비염은 말 그대로 염증이 있기 때문에 밤 사이에 삼출액(콧물...)이 많이 고여서 지속적으로 뒤로 넘어가면서 인후를 자극을 하기 때문에 목이 칼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자목이라면 자는 상황에서도 편하지는 않을 것이고. 목이 편하지 않기 때문에 두통은 거의 필수적으로 오게 됩니다.
몸이 건강한 사람들은 자고 나면 휴식을 취하고 난 후이기 때문에 몸이 개운하게 느껴지는 것이지만, 상담을 주신 분은 자도 그리 회복을 하지 못하시는 상황이네요.
추나치료와 한약치료, 침치료 등을 통해 목의 상태외 비염을 치료하셔야 이 문제가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가까운 한의원에서 치료하시면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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