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누런 냉이 보여 내원하니 질염이었습니다. 자궁 초음파 찍고 질경으로 냉을 떼어내 며칠뒤 현미경 관찰결과 균이 많다라고 합니다. 지난 토욜부터 매일 내원하여 소독치료하고 있고 어제 검사결과 나왔고 오늘은 주사처방까지 받았습니다.
근데 의사샘이 일관성이 없고 검사결과 얘기해준것도 빠뜨리고 주관성도 없는것 같아요.
어제 현미경 결과도 균이 많이 나와서 또다른 실험을 해야겠다고 하시더니 오늘은 말 바꿔서 균이 나온건 잡균이고 그냥 이렇게 치료받으면 된다고 하고. 이뿐만이 아니지만 얘기가 길어질것 같아 우선 생략.
어제 제가 오늘은 무슨 치료나니까 어제처럼 같은 치료해줄까요?하시길래 참다못해 왜 본인 주관대로 안하시고 저한테 묻고 제가 어찌 아냐니까 당황해하며 어제처럼 해줄게요라고 하십니다.
궁금한건.(성관계는 하지 않았어요 )
1. 초진을 현미경 시약검사와 초음파 검사했는데. 초음파 결과 경부쪽에 1센치정도 흰색부분이 있으나 걱정할 필요없고 1년마다 검사하라고 하고. 현미경시약검사로 균의 양으로만 설명할수있고 무슨 균인진 알 수 없는건가요
2. 잡균이라고 하면 칸디다성. 트리코모나스균도 포함되는건가요
3.어제 제가 현미경 검사결과를 전혀 얘기해주시지 않고 상담없다길래 왜 젤 중요한걸 빠트리냐고 하니 컴퓨터가 하는거라 그렇다고 하던데. 그건 또 뭔말인지..
4. 호전되는 증상에서 가끔 쑤신는듯한 통증이 있는지요.
5.원래 하루 딱 한번 대변 볼때만 냉이 나왔는데 엊저녁에는 소변 볼때도 한번 일상생활속에서도 묻어 나오길래 라이너 착용했어요. 양은 그리 많지는 않고 색상은 누렇진 않고 표시나지 않을정도의 색상. 호전되는 과정인가요? 감기도 심할때 진한 콧물 나오다가 갈수록 묽어지듯이 그런가 해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병원이 기본만해도 괜찮은데. 병원은 우후죽순 많이 들어서지만 이상한곳도 그만큼 많은것 같아요. 불필요한것도 전혀 관련성 없는것도 있는것처럼 관련지어서 이윤 남기고 걱정이란 걱정은 증폭되게 만들고.
여기 병원 평을 보니 검사받지 않아도 되는걸 요구한다던지 경부암검사했다고 해놓고선 하지도 않았고 건강보험공단에 연락하니 검사등록 된게 없었다고 합니다.저도 이런곳인줄 모르고 나중에야 알게 됐어요.
정말 현미경 검사를 하긴 한걸까요
병원은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