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살 여성입니다.(임신 출산 영향 없음)
갑상선 결절이 있어 2년 전 부터 관찰 중에 있습니다.
작년 초 초음파 상으로 갑상선이 부어 있다 하여 기능 검사를 했더니
FREE T4(0.94), TSH(2.11) 이 나왔습니다. 의사샘이 기능이 좋지 않다며
6개월 뒤에도 수치가 좋지 않으면 약을 복용하자고 하심(면역관련 검사도 함)
당시 <neck Sono 판독소견>
이전 검사와 serial 하게 비교함.
Right thyroid gland anterior portion에 이전부터 관찰되던 약 6 ~ 7mm size의 lesion은 interval change 없이 관찰되며 여전히 probable benign nodule로 생각됨.
이 외 bilateral thyroid glands에 새로 관찰되는 focal lesion은 없음.
Bilateral thyroid glands는 diffuse하게 heterogeneous한 echotexture를 보이고 있어 diffuse thyroid disease 가능성이 있음.
Bilateral neck chains에 pathologic lymph node는 관찰되지 않으며 bilateral submandibular glands 역시 특이 소견 없음.
6개월 뒤------->FREE T4(1.27), TSH(2.43)
의사샘 왈~ 수치가 훨씬 좋아졌다며 약은 안먹어도 될 거 같다 하심
8개월 뒤------->FREE T4(1.07), TSH(2.20)
의사샘 왈~ 수치가 더 좋아졌다며 1년뒤 f/u하자심
Q1. 제가 인터넷 상에서 정상 수치랑 비교했을 땐 세번의 검사 결과가 다 정상 범주였는데
왜 첫번째 검사때엔 담번 결과 유무에 따라 약을 복용하자고 하신 걸까요?
Q2, 첫번째와 두번째 검사 결과 상 두번째 검사때 T4,TSH수치가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상태가 좋아졌다는건 이해했는데 세번째 검사 수치는 또 둘다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왜 더 좋아졌다고 하신 걸까요? 기준을 알 수 없어 문의 드립니다^^;;
자세한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