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달 동네1차병원내과에서 위내시경 건강검진시 용종이 발견되어서 조직검사결과 위전정부소만에서 저도이
형성선종이 발견되었습니다. 의사소견으로는 2차병원이상에서 추적검사나 점막절제술을 해야한다더군요...
그래서 2월달 인근2차병원에서 위내시경 재검사를 하였는데, 조직검사결과 나쁜세포나 조직없이 그냥 만성위염으로
나왔습니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위선종의심되는부위가 크기도 작고, 겉모양상으로는 선종과 좀 거리가 있어보인다고 합니다. 3개
월정도 지켜보고 다시 위내시경 조직검사를 해보자고 하더군요....
3개월뒤에 위내시경 재검사를 다시했는데 조직검사결과 역시 만성위염으로 나왔습니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이런경우는 위선종의심되는 부위가 작아서 1차 조직검사할때 선종부위가 떨어져서 나갔을 가능성
이 상당히 높다고 하네요...
제 생각에 혹시 조직검사하시는 임상병리사분도 사람이니까 조직검사판정을 내리는 경우 약간의 주관적인 판단이 반
영이 되는것이 아닌가 아닌가 하는 의문의 들기도 하는데요...
저처럼 저도 이형성선종에서 만성위염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을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