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저의 엄마가 허리 3, 4번 디스크수술을 하셨는데요, 수술한지는 한 35일째 되었습니다. 수술방법은 수술부위에 철심을 박고 그부위에 시멘트를 채우는 수술법으로 했습니다.
근데 수술하고나서 처음에는 허리벨트하시고 진통제 약기운 때문인지 잘 움직이셨습니다. 통증없이요,
수술은 큰병원에서하고, 수술뒤에는 큰병원에서는 오래못있는다더군요, 그래서 한 수술하고 10일있다가 다른 병원으로 옮겨서 계속 입원해 계시는데 허리에 꼭 돌맹이가 올려져있는듯한 무거운느낌이 드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어나거나, 침대위에서 몸을 옆으로 눕는일또한 매우 힘들다고 하시면서 고통스러워 하십니다. 그래서 수술하고나서는 허리벨트하고 일어나셔서 드셨던밥을 요즘은 누워서 드십니다. 하루이틀 차이로 같은병원에서 같은 방법으로 수술하신분은 엄마보다 나이도 훨씬 많으신데도 불구하고 지금 잘 움직이시고 통증없이 계시는데 비교적 어린나이임에도 디스크수술을 한 엄마만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나아지지를 않아서 무슨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생각되네요...
지금 계신병원에서 재활치료도 하고계시긴한데 효과가 없는것 같다고 느끼십니다.
이런 통증을 느끼는 원인이 뭘까요?? 혹시 수술이 잘못되서 그러는걸까요??
수술하는도중에 신경을 건드리면 이런 증상이 나타나나요?? 만약에 이거때문이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될까요?? 꼭좀 답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