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몇달전에 일을 마치고 집에와서 밥을 먹다가 돈까스를 먹는데 그게 밥하고 같이 목에 걸려서 가까스러 뱉어냈는데..그이후로 밥을 먹는게 힘들어지고
심지어는 물마시는것까지 힘들어졌는데요.. 그때걸린 기억때문에 못삼키는거 같아서 심리치료도 해봤지만.. 별 효과는 없었구여.. 그때 한의사 선생님께서 내 몸이 너무 예민해서 그렇다고 하시는데.. 요즘 밥을 먹을때면 밥이 입에서만 자꾸 맴돌구...삼킬때는 자꾸 겁이나요.. 한번씩 목에 자꾸 걸릴때마다 더 겁이나고.. 목을 좀 누르고 먹으면 좀 잘 넘어가는것 같기두해요..(목젖있는데를 밑으로내리면..) 머 때문인지..궁금해요.. 밥먹는게 겁이나고..병이라면 빨리 치료해야할것같아서요..ㅠㅠ
일단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식도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식도에 이상이 없다면 식도운동검사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식도운동검사에도 이상이 없으면 신경성 증상으로 생각하고 치료받으시면 됩니다.
일단 진찰을 해보면 신경성인지 질병이 있는지 어느 정도 감별이 되므로 가까운 내과에서 진찰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